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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 광주·전남 공동행동

(사)여수YWCA는 지난 8일 오후 5시 이순신 광장에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광주전남공동행동’과 연대하여 개최한 일본 정부의 해양투기 포기를 촉구하는 집회에 참가했다.

이날 집회에서 공동행동은 회견문을 통해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는 국민 전체의 건강권과 환경권에 직결된 사안이며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국민 여론이 80%에 달하지만 정부는 일본의 대변인 노릇에만 앞장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어민 대표와 주부소비자 대표, 종교인시민사회 대표의 자유발언과 약 2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오염수 해양투기, 사이렌, 다잉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특히 함께 노래부기 순서에는 일본의 오염수 해양투기를 풍자하는 가사의 동요에 맞춰 (사)여수YWCA가 창작한 율동을 선보였다.

끝으로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이순신광장부터 해양공원, 낭만포차까지 2㎞ 가량 해양투기 저지 가두행진으로 집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광주전남공동행동은’ 지난 4월 광주와 전남의 25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일본 오염수 방류 저지 위한 행동을 위해 결성한 단체다. 범국민서명운동, 캠페인, 토론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일본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오는 15일과 22일에는 광주에서 집회를 열고, 일본 오염수 방류 저지 행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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